74,000원 SALE
육면체와 원기둥, 얇은 면들의 조화가 브루탈리즘 건축물을 연상하게 하는 머그잔입니다. 둥근 원기둥의 손잡이는 독특한 생김새와는 달리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손잡이 윗부분의 평평한 곳에는 간단한 다과나 티백을 올려두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머그잔으로도, 오브제로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짙은 갈색과 반짝이는 샤머트가 돋보이는 표면은 직접 배합하여 만든 흙과 흙 본연의 색을 살릴 수 있는 투명한 유약의 만남으로 탄생한 결과입니다. [Artist] terre et terre 떼르에떼르 떼르에떼르는 도자 재료의 출발점인 ‘흙’의 물성에 온전히 집중한 오브제를 만듭니다. 단순한 형태 안에 흙의 빛깔과 질감뿐만 아니라, 흙이 한 줄 두 줄 쌓이며 만들어지는 자연스러운 손자국을 통해 오브제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시간까지 온전히 담아내었습니다. 떼르에떼르만의 기하학적인 모양새는 건축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하나의 구조물을 보는듯한 이미지를 만들어 실제 제품의 기능과 오브제의 역할 모두 가능하게끔 합니다. 떼르에떼르의 제품과 함께 여러분의 일상에 미적, 기능적 유희가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Specifications] – Color: s-br, bk – Material: 도자 – Size: (W)70×(D)120×(H)100mm – Made in Seoul [Order Notice] 주문 제작 제품으로, 배송까지 약 2주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주문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주문 제작 제품은 주문 후에는 취소 및 환불이 불가하오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